현재 전국에는 총 45개의 국립 자연휴양림이 있는데 이중에는 객실만 있는 곳도 있고 야영장을 함께 갖춘 곳, 숲길 산책로를 갖춘 곳,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곳, 바다 뷰를 볼 수 있는 곳등 지역별로 다양하게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을뿐더러 국/공립 시설이니만큼 필요한 물품은 대부분 구비되어 있고 침구도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으며 특히 가격이 다른 숙박시설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가족 여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번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한번 국립 자연 휴양림으로 떠나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래의 지도에서 보시는 대로 그야말로 전국 각지에 휴양림이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시면 바로 그 지역의 자연휴양림으로 들어가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또 그 지역의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신청하시면 다른 관광지나 음식점, 카페등에서 할인이나 이벤트 혜택이 있으니 가시기 전 미리 신청하시는 것 잊지마시구요.
주소 : 경남 하동군 옥종면 돌고지로 1088-51 하동 편백자연휴양림
문의 : 070-8994-0717
주차 : 숙박시설당 1대 가능
이번에 소개해드리고 싶은 자연휴양림은 하동 편백 자연휴양림인데요.
이곳은 2020년 여름에 개장한 비교적 새로운 휴양림으로 울창한 편백나무숲의 걷기 좋은 숲길이 여러 갈래 이어져있고 그 안에 숲 속의 집, 숙박시설이 있어서 편백나무숲의 피톤치드를 마음껏 호흡하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특징인 곳이에요. 청량한 공기를 들이마시면 마치 마음속까지 깨끗해진 것 같은 상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1976년부터 재일교포 김용지 씨가 조성한 편백나무숲으로 약 20녀만 그루의 편백나무가 조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숲 속의 집 숙박시설은 총 13집으로 구성되어 있고 동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거의 비슷한 구조로 6인까지 입실 가능합니다. 아래의 사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03호
야영장 시설은 4인용으로 3곳이 있으며 야영장 안에도 침대, 세면대 화장실, 냉장고와 밥솥, 수저세트, 전자레인지, 커피포트등과 야외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선착순으로 예약 신청을 하며 기간은 3박 4일 이내만 가능하며 매주 수요일 오전 9시에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