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약 40분 거리의 숲의 생태를 최대한 보전하여 계곡과 능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나무와 꽃들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늘 예약하기가 어려운 곳으로 잘 알려진 "화담숲"이 겨울 휴장을 끝내고 3월28일 봄꽃 가득한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화담숲"은 입장정원을 제한하고 있어서 100%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으므로 가는 날짜를 정해서 반드시 온라인으로 입장권을 예매하셔야 합니다. 온라인예약은 3월12일부터 시작됩니다.
화담숲은 자연그대로의 모습으로 만들어져, 화담숲 입구부터 산 정상까지 가는 길은 가벼운 트레킹정도로 걸으면서 주변의 수목을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또 화담숲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모노레일은 노약자나 어린이도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으며 모노레일에서 보는 풍경은 걸으면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화담숲을 볼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위치: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1 /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웅리 산33
주차: 가능
모노레일은 노약자의 편리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화담숲 서쪽 이끼원 입구-화담숲 정상-분재원 사이를 지나는 1,213m 순환선으로 전체 운행 소요시간은 약 20분입니다.
화담숲은 친환경적인 생태공간으로 잘 꾸며진 나무와 꽃, 그리고 16개의 테마원으로 이루어져 특히 봄, 가을에는 관람객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곳이지만 화담숲에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굉장히 좋은 것이 많습니다. 이번 봄에는 화담숲 관람과 함께 화담숲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