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9주년을 맞아 서울시와 세종문화회관이 펼치는 광복절 전야음악회 < 8.15 SEOUL MY SOUL >가 광화문 광장에서 열립니다.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조선팝>을 주제로 한 무료 음악회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관람신청을 사전에 해야 하는 것 잊지 마세요.
장소 : 광화문광장 육조마당
일시 : 2024.8.14 19시
이번 음악회의 사회는 박경림 씨가 맡아 진행할 예정으로 박경림 씨는 최근에는 진행자로서의 탁월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서 더욱 기대가 됩니다.
1. 광복절 전야에 만나는 우리 음악의 향연
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하는 아티스트들 위주로 라인업을 구성했습니다.
타악 퍼포먼스, 조선팝, 연희&스카, 한국 가요까지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출연진들은 광화문 광장에서 모두가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사할 것입니다.
2. 공연관람을 취향대로 - 의자, 스탠딩, 돗자리 까지
광복절 전야 음악회 <8.15 SEOUL MY SOUL>은 관객성향, 환경, 동반관객등의 관람상황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관람석을 마련했습니다.
출연진과 함께 감흥을 오롯이 느끼고픈 관객을 위한 스탠딩석, 어르신 및 편안하고 안정적인 관람을 위한 고정객석, 가족, 연인과 함께 스크린을 통해 공연을 관람하면서 피크닉을 즐기고픈 관객을 위해 피크닉석도 운영합니다.
이 모든 좌석은 사전관람신청 시 선호하는 관람석을 신청하면 됩니다.
3. 시민의 직접참여로 다시 한번 느끼는 그날의 감동
광복절 전야 음악회 <8.15 SEOUL MY SOUL>에서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전공개모집을 통해 광복의 기쁨을 무대에서 노래하고자 모인 20여 명의 시민은 10대~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악단 광칠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을 선정하여 개사한 곡으로 함께 노래함으로써 이번 음악회의 의의를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연으로 호평을 받은 2023년 <8.15 SEOUL MY SOUL> 공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