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 명대사 총정리 ! 눈물나는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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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 명대사 총정리 ! 눈물나는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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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나기하늘 2025. 3. 3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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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리에 드라마 "폭싹 속았어요"가 종영되었습니다만 아직 드라마의 여운이 가시지않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가슴을 후벼파는 듯한 명대사가 많아 더욱 시청자들은 2회 차 시청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2회차 드라마시청을 하면서 공감이 가는 대사에 대해 나누어보려고 합니다.

 

드라마 폭싹 속았어요 다시 보기 ▶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명대사

 

 

폭싹 속았수다, 수고 많이 했습니다의 제주도 방언이라는 이 드라마의 제목대로 참 힘들게 살아온 우리 어머니들의 세대를 다시금 돌아보게 해 주며 예전의 나, 지금의 나를 있게 해 준 것이 나의 노력뿐 아니라 내 주변의 가족과 친구들이라는 깨달음을 준 드라마인데요. 여러분은 어떤 대사에 가슴이 아리셨나요?

 

< 1막- 봄>

 

  • 그냥 미안하다는 한마디가 하고 싶었는데 그 몰한 것들이 밖으로 나가면 가시가 된다
  • 다시 못볼 18, 첫사랑을 오래오래 눈에 담고서 그 노란 봄에 18 순정을 묻었다
  • 그들의 봄은 꿈을 꾸는 계절이 아니라 꿈을 꺾는 계절이었다
  • 열여덟, 엄마는 엄마를 잃고 엄마가 되었고, 열아홉, 아빠는 금메달 대신 금명이 아버지가 됐다. 

 

 

< 2막- 여름>

 

  • 부모는 미안했던 것만 사무치고, 자식은 서운했던 것만 사무친다.
  • 엄마를 찌르면 내 가슴에도 똑같은 가시가 와서 박혔다
  • 엄마는 엄마대로 행복했어! 그림 같은 순간이 얼마나 많았다고 그러니까 딸이 엄마 인생도 좀 인정해 주라
  • 20년을 짝사랑하는데 엄마가 되니까 엄마가 더 보고 싶어
  • 원래 예쁜 년이 속도 좋고, 운도 좋고  화초가 꽂힌데도 없더라
  • 그럼 어머님도.. 화초는 아니신 거죠?
  • 몸이 고되면 마음이 엄살 못 해

 

 

< 3막- 가을>

  • 살다가 살다가 똑 죽고 싶은 날이 오거든 가만 누워있지 말고, 죽어라 발버둥을 쳐." 3막 가을 또는 4막 겨울
  • 나는 그들의 꿈을 먹고 날아올랐다
  • 엄마의 꿈을 씨앗처럼 품고 그때 봄이 봄인걸 알았더라면 더 진하게 좀 살아볼 걸
  • 살다가 살다가 똑 죽고 싶은 날이 오거든 가만 누워있지 말고 죽어라 발버둥을 쳐
  • 너무 귀하고 귀해서 제가 안가르쳤습니다
  • 청첩장에 오애순, 양관식의 장녀, 왜 그렇게 쓰는지 알것같았다 , 난 그들의 금명이니까

 

< 4막- 겨울>

  • 칠십 년의 별들이 모여 은하수가 되었다, 가슴에 묻은 무수한 것들이 비로소 만개했다
  • 나 너무 좋아
  • 부모님이 남자고 여자고 부모이기전에 한 인생이라는 걸 잊기가 참 쉬운 거 같아요
  • 계실 때 잘하자, 행복이 영원하지 않으니까

 

 

드라마 폭싹 속았어요 눈물 난 순간

 

드라마를 보면서 눈물을 줄줄 흘리며 본 순간이 너무 많지만 그중에서도 몇 장면은 드라마 그만 볼까 싶은 마음이 들만큼 가슴이 아렸습니다.

 

  • 애순이의 부엌에서 꿈꾸는 순간: 애순이가 부엌에서 관식이를 배웅하는 장면은 그녀의 기억 속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 장면은 애순이가 자신의 꿈을 꾸고, 딸이 자유롭게 살아가는 모습을 상상하는 순간을 담고 있습니다.
  • 관식이의 오징어잡이 배로 향하는 순간: 관식이가 손가락이 부러지고 온몸에 상처가 가득한 채로도 가족들의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환하게 웃는 장면은 감동적입니다. 이 장면은 관식이에게 가족의 사랑이 가장 큰 행복임을 보여줍니다.
  • 애순이와 관식이의 소박한 식탁 풍경: 애순이와 관식이, 금명이 와 함께 식탁에 둘러앉아 웃음 가득한 보리콩을 나누는 장면은 소박하지만 진정한 행복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면은 그들의 삶이 어렵고 힘겨웠지만, 작은 순간의 행복이 그들을 지탱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폭싹 속았어요와 정말 잘 어울리는 OST 곽진언의 "이름" 입니다, 한번 더 들어볼까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다시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