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인생"은 고선미의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ENA에서 월화드라마로 방영합니다.
이수지의 줴이미맘에 이은 다시 한번 대치동 맘에 대한 이야기로 2년 만에 복귀한 전혜진이 딸, 클레어의" 7세 고시"를 앞둔 대치동 맘으로 딸의 학원 라이딩을 맡기며 생기는 대치동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딸이 엄마에게 손녀의 양육의 일부를 맡기는 우리주변의 익숙한 생활이어서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예상합니다.
워킹맘으로 바쁜 삶을 살고 있는 딸이 어느 날 손녀의 "7세 고시"를 위해 친정엄마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이에 손녀의 학원 라이딩을 맡으며 이제까지의 삶과는 또 다른 대치동 라이프를 알게 되고 손녀의 교육에 참여하게 되면서 딸과의 갈등도 생기고 또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을 보여주는 따뜻하면서 현실적인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최근, 이수지의 줴이미맘 패러디로 화제가 되었던 대치동맘의 바쁜 일상을 이번엔 드라마를 통해 다시 한번 자세히 알게 되는 기회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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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인생 " 출연진
워킹맘으로 매우 바쁜 삶을 살고 있는 정은은 어느 날 시터 이모님이 갑자기 라이딩을 못한다는 연락을 받게 됩니다.
딸은 7살로 이제부터가 삶의 중요한 시작을 하게 되는 바로 "7세 고시"를 눈앞에 두고 교육열을 불태우고 있는 시점입니다.
시터이모님이 없으면 딸은 학원을 갈 수가 없는 상황, 그래서 정은은 엄마를 떠올리고 엄마 "지아"에게 딸 서윤의 학원라이딩을 부탁합니다. 하지만 예상하듯 서윤이의 교육에 참여하게 된 엄마와 예기치 않은 모녀의 갈등이 시작됩니다.
아이들의 심리를 어루만지는 아동미술치료사로 딸 정은의 부탁으로 손녀의 학원라이딩세계에 뛰어들게 되고 듣도 보도 못한 대치동 라이프에 뛰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는 아동미술치료사로서 아이들의 교육을 해온 터라 딸 정은은 물론 대치동 엄마들의 교육과는 다른 그녀만의 방식으로 서윤을 가르치고 딸 정은과 서윤의 교육에 대해 갈등을 겪게 됩니다.
한국대 영문과 교수인 영욱은 손주 민호의 학원라이딩을 맡게 되어 손녀 서윤의 학원라이딩을 하고 있는 지아와 만나게 됩니다. 그리곤 지아에게 한눈에 반하게 되는 인물로 대치동라이프에 중년의 로맨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은의 남편으로 홈쇼핑 MD인 홍재만은 조금은 철없고 돈 버는 재주는 없지만 그래도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귀여운 남편, 아빠입니다.
드라마는 워킹맘 정은과 그녀의 엄마 지아가 딸 서윤의 학원 라이딩을 계기로 벌어지는 모녀의 갈등과 성장을 그립니다. 대치동의 치열한 교육 환경 속에서 엄마와 할머니, 모녀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아이를 키우려는 노력을 하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게 됩니다.
드라마는 **7세 고시**와 **학원 라이딩**이라는 용어가 생길 정도로 주목받는 유아 사교육 현장을 생생하게 조명합니다. 이는 대치동 학원가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교육 환경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실제 대치동 학원가에서 촬영하여 현장감과 시의성을 높였습니다.
드라마는 정은(전혜진), 지아(조민수), 서윤(김사랑) 3대 모녀가 학원 라이딩을 통해 겪는 갈등과 화해, 성장의 여정을 그립니다. 이 과정에서 서로 다른 세대의 관점과 경험을 통해 가족 간의 관계를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모녀간의 갈등과 이해는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달합니다.
전혜진, 조민수, 정진영, 전석호 등 명품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이 출연하며, 캐릭터에 현실성을 부여합니다.
김철규 감독의 명품 연출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어냅니다.
치열한 사교육 현장을 재치 있고 경쾌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달합니다.
드라마는 무거운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가족의 이야기로 다가와 시청자들을 사로잡습니다.
드라마는 경쟁 사회에서 잃지 말아야 할 가치를 조명하며, 시청자들에게 소중한 것을 돌아보게 합니다.
정은과 지아의 관계를 통해 사회가 경쟁 구도 안에서 소중한 것을 놓치지 않도록 독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