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은 필요한 물건이 있을 때는 당연히 가는 곳이지만 필요한 것이 없을 때도 쓱 둘러보다 이것저것 생활에 필요한 제품들을 사게 되는 곳인데요, 이왕 사는 것 세일정보를 알아두면 정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으니 미리 사고 싶은 목록준비해서 알뜰한 쇼핑 해볼까요.
아직 올리브영 멤버십에 가입하지않은 분이라면 다양한 정보를 미리 받기 위해 먼저 회원가입을 하는 걸 추천드려요
올리브영의 정기세일은 3,6,9,12월에 7일간 최대 70%할인을 하는 올영세일과, 매월 25~27일에 최대 60% 할인을 하는 올영데이가 있습니다.
지난번 올영세일은 6.2~8일에 진행되어서 다음 세일은 9월 초로 예상하는데요, 올영세일에는 1+1. 오늘의 특가, 프리미엄브랜드 특가등 여러 이벤트가 있기 때문에 미리 사고 싶은 아이템을 장바구니에 넣어놓고 할인품목을 체크해서 구입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매달 25~27일에 열리는 올리브영 멤버십회원을 위한 행사인데요, 올리브영 멤버가입도 어렵지 않아서 아마 멤버가 아닌 분들이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올영세일의 할인폭 70%보다는 적지만 그래도 60%까지 할인을 하는 품목이 있어서 전 올영데이를 이용해서 사야 하는 아이템을 사는 편이에요
먼저 올영데이에 할인가격으로 구매하기 위해서는 멤버십에 가입되어있어야 합니다. 만일 아직 멤버가 아니라면 지금 가입하시고 첫 온라인구매 시에 5천 원 쿠폰도 받으실 수 있어요.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쓴 사람은 없다는 바로 그 니플패치입니다. 특히나 올여름엔 정말 니플패치가 열일하고 있어요.
니플패치하나 쓴 것만으로도 편한 것은 말할 필요도 없고, 가슴에 두르는 하나가 없다는 게 어떤 기분인지 모두들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또 니플패치는 여름엔 여름대로 너무 좋지만, 옷이 두꺼워지는 가을 겨울에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지금 사두셔도 두고두고 잘 쓸 수 있습니다.
다이소에서 품절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리들샷은 평생템이 될 것 같아요, 다이소에서는 구매제한도 있고 품절도 많이 돼서 세일할 때 올리브영에서 쟁여놓습니다. 벌써 330만 개가 팔렸다고 하니 긴 설명은 필요 없겠지만 이 제품 정말 좋아요.
매일 쓰기엔 좀 부담스러울 수도 있어서 전 2-3일에 한번 밤에만 사용하고 있는데 지금 6개월 정도 사용 중인데 피부결이 굉장히 매끈해졌고 그래서인지 모공이 좀 덜 보이는 것 같아요. 기미, 주근깨는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름엔 모공 때문에 화장하는 계 스트레스였는데 만족합니다.
예전 노워시트리트먼트는 3통째 사용하고 있는 찐 애용제품인데요. 여기에 윤기케어가 추가되었다고 하니 더 좋을 것 같아요. 머릿결이 원래 좋았던 것처럼 잘 정돈되고 헤어제품이 끈적임이 남는 게 좀 있는데 이 제품은 전혀 없고 손으로 만져도 뭘 발랐다는 느낌이 남아있지 않은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오일과 세럼이 잘 섞이도록 흔들어서 사용하는 제품인데 분사력도 좋아서 균등하게 스프레이 되고 향기도 좋아서 뿌린 후 기분도 좋아지는 건 덤입니다.
쿠션이며 브러시, 틴트, 거울 다 너무 귀여워서 가지고 싶지만 그중에서 좀 무난한 느낌의 틴트가 베스트인 것 같아요.
틴트지만 도톰한 플럼핑효과도 있어 보일 만큼 촉촉한 제형이고 호불호 없는 체리키키, 로즐리 두 색상인데 전 로즐리가 좀 차분해 보여서 이걸로 장바구니에 넣었습니다.
이 베이글칩은 중간중간 들어있는 과일이 있어서 너무 맛있어요, 2가지 맛인데 하나는 체리베리, 치즈복숭아인데 개인적으로 치즈를 좋아하는 편인데요 이 베이글칩은 베리체리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과자 먹고 싶을 때 죄책 감 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마음도 편하고 양이 적은 게 단점이기도 하지만 하나만 먹고 끝낼 수 있는 장점(?)도 되는 것 같아요. 아직 안 드셔보셨다면 꼭 1번만 사보세요.
전통적인 약과랑 좀 다른 맛인데 진짜 맛있어요, 딜라이트 제품이라서 양도 적고 사이즈도 미니사이즈로 약과가 엄청 쫀득하고 고소해요. 코코넛 토핑된 맛은 어떤 맛일지 너무 기대되네요, 좀 단맛이 덜 느껴지는 맛일까요? 이번에 두 개 사서 먹어봐야겠어요.
다른 비슷한 콘셉트의 히팅뷰러 많이 팔잖아요? 뷰러가 눈에 잘 맞지 않으면 사용하기 은근히 불편한 거 아시나요? 눈썹을 찝어야하는데 그 커브의 각도가 잘 맞지않으면 한 번에 찝어지지않고 나누어 찝어야하고 그래서인지 컬이 오래가지않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이 뷰러는 제 눈에는 정말 잘 맞아서 한번에 딱 집어서 올리면 컬이 꽤 오래가서 이전에 산 다른 뷰러는 안 쓰고 이것만 쓰고 있어요. 게다가 충전제품이라서 사용하기도 편하고 가격도 다른 제품보다 저렴한데 더 사용하기 좋아서 히팅뷰러 찾는 분이라면 강력히 추천드려요.
파우더를 마무리할 때 많이 사용하는 브러시를 잘 사용하지못하는 분들 계시다면 이 브러쉬 사용해 보세요. 가격도 4000원 정도로 저렴할 뿐 아니라 사용하기 편하고 자연스러운 화장을 할 수 있어요.
붓형태가 얇은 부채모양이라서 파우더를 부분적으로 사용할 때도 좋지만 블러셔 사용할 때 이만한 브러시가 없어요.
블러셔를 살짝 묻혀서 얼굴에 톡톡 얹으면 가볍고 자연스럽게 원하는 블러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화장을 잘 못하는 저 같은 사람한테는 아주 잘 맞는 브러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