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권상우의 액션코미디영화인 "히트맨"이 성공을 거두며 4년 만에 "히트맨 2"로 돌아왔습니다.
권상우의 타고난 코미디 액션연기, 이번 설명절을 맞아 돌아온 "히트맨 2"가 더 큰 성공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요, 전직 국정원 암살요원 "준", 얼마나 더 강력해져서 돌아온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웹툰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그만둔 전직 암살요원 "준" 하지만 웹툰작가로서의 성공이 보이지 않던 어느 날 그만 국정원의 비밀을 웹툰으로 그려버립니다. 그 웹툰은 큰 성공을 거두지만 모든 일에는 대가가 따르는 법, 그 이후 "준"은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타깃이 되고 맙니다.
웹툰의 큰 성공으로 흥행작가가 된 "준", 어찌 된 일인지 시즌2의 연재를 시작했는데 기대와는 달리 "망작"이 되고 그를 노리는 글로벌한 악당들은 연이어 한국으로 찾아듭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다시 한번 대 히트를 꿈꾸며 새로운 연재에 돌입한 "준", 하필 그때 그의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국정원은 "준"을 범인으로 지목합니다.
현 성공한 웹툰작가로 국정원 전직 암살요원에서 웹툰작가로 변신한 인물입니다. 지난 웹툰의 성공으로 새로운 신작을 발표하지만 그의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며 국정원에서는 "준"을 범인으로 지목하는 상황에 처합니다. 이 과정에서 준은 전직 국정원의 암살요원이었던 자신의 정체성과 과거를 되돌아보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국정원원장으로 국가에 대한 충성심이 그 누구보다 강한 블랙요원으로 김봉준의 사건에 깊이 개입합니다. 그는 국가를 위해서라면 목숨을 버릴 수도 있는 애국심이 충만한 인물로 자신의 감정과 의무사이에서 갈등을 겪습니다. "나는 국가와 결혼했다"라는 발언은 그의 복잡하면서도 국가에 대한 사랑을 확실히 보여줍니다.
국정원 요원이지만 김봉준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나서는 인물입니다. 이이경 특유의 유머스러운 면모와 함께 영화의 긴장감을 더하는 역할이며 팀워크를 중시하고 사건의 전개에 없어서는 안 되는 인물입니다.
김봉준의 아내로 남편의 위험한 상황 속에서 그를 지지하며 보호하려고 하는 역할입니다. 아내의 존재는 "준"에게 개인적인 동기와 감정을 부여하며 "준"의 남편으로서의 감정을 잘 끌어내는 역할입니다. 황우슬혜만의 독특한 연기가 이 영화에 딱 맞는 느낌입니다.
김봉준의 웹툰을 모방하여 범죄를 일으키는 메인 빌런이자 최종보스입니다. 북한 특수부대 출신의 특수요원으로 주인공과의 대립구도를 형성하며 이야기를 이끌어갑니다.
1월 25일은 천안과 대구지역의 무대인사가 진행되고, 1월 27일은 대전과 청주지역, 1월 28일은 서울에서 무대인사가 진행됩니다. 참석자는 당일사정에 의해 변동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