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제작한 영화 "백수아파트"는 층간소음을 둘러싼 소시민들의 애환과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으로 재미도 있고 의미도 있는 이야기입니다. 새벽 4시마다 시작되는 층간소음, 과연 누가, 왜 , 무엇 때문에 이런 소란이 생긴 걸까요?
영화 '백수아파트'는 동네의 정의를 구현하고자 하는 오지라퍼 백수 '거울'이 새벽 4시마다 발생하는 층간 소음의 원인을 찾기 위해 이웃들과 함께 조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코믹 추적극입니다. 거울은 동생과 다툰 후 독립하여 백세아파트에 입주하게 되고, 알 수 없는 소음으로 밤잠을 설친 후 아파트 주민들과 힘을 합쳐 사건을 해결해 나갑니다.
동생과의 갈등으로 독립하여 백세아파트에 입주하게 되었지만 새벽 4시마다 발생하는 층간 소음의 원인을 찾기 위해 이웃들과 함께 조사를 시작합니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불굴의 오지라퍼 백수로 동네의 모든 민원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며, 오지랖이 넓고 정의감이 강합니다.
경수진은 야리야리한 외모와는 달리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준 금손과 반전의 털털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로, 이번 캐릭터와의 완벽한 일체감을 보여줍니다.
거울의 동생으로, 갈등 끝에 독립한 누나의 오지랖으로 인해 고민이 많은 청년으로, 그녀의 쓸데없는 정의감에 체념을 느끼고 있습니다. 에 대한 체념이 느껴집니다. 누나의 행동으로 인해 고민이 많습니다.
백수아아파트의 입주자로 구 회계사이자 현 워킹데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역시 새벽 4시만 되면 발생하는 층간소음 사건으로 거울을 만난 후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고규필은 믿고 보는 연기파배우로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며,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백수아파트의 모든 소문은 여기서 시작되는 것이 아닌가 싶은 가십걸로 재건축에 반대하는 동대표이며 층간소음사건에도 깊이 관여하는 인물입니다.
'오징어 게임'으로 주목받는 글로벌 배우로 재탄생하며 다양한 드라마, 영화에서 활약 중인 배우 김주령은 이 영화에서도 감정 표현과 중심을 잡는 연기로 인상적입니다.
공시생으로 MZ세대다운 당돌한 성격을 보여주는 인물이지만 무언가 위험에 처한 듯한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최유정은 평범한 듯한 외모에서 보여주는 독특함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영화 연기 첫 도전임에도 그녀만의 색깔을 보여줍니다.
이 영화의 제작자인 배우 마동석은 이오콘텐츠그룹에서 건네받은 시나리오를 읽고 층간 소음이라는 익숙한 소재를 신선한 요소와 함께 재미와 의미를 모두 갖춘 이야기로 판단해 제작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범죄도시"에서의 배우, 제작의 성공을 이어 우리 생활에 익숙한 "층간소음"이라는 주제를 재미있게 풀어낸 "백수아파트"는 그의 배우로서의 능력뿐 아니라 제작자로서의 안목도 느끼게 하는 작품으로 신인 감독 이루다의 열정과 아이디어에 매료되어 협업을 결정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