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누보 미술의 거장 알폰스 무하 탄생 165주년을 기념하여 "아르누보의 꽃 : 알폰스 무하 원화전" 이 마이아트큐지엄에서 개최됩니다. 무하의 독창적이고 상징적인 예술세계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니 아르누보 미술에 관심 있는 분들은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르누보는 특정 시스템이나 원칙을 따르지 않는 독특한 예술운동으로 19세기말 유럽에서 정치적, 사회적, 기술적 변화가 일어나며 사람들은 낡은 질서를 벗어나 새로운 현실을 수용하길 원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시대적 배경으로 아르누보는 회화, 조각, 그래픽아트, 건축, 장식예술등 시각예술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알폰스 무하의 독창적인 스타일 ' 르 스타일 무하 "는 아르누보운동의 대표적인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전시는 알폰스 무하가 프랑스에서 얻은 성공과 명성을 넘어 그의 예술과 철학이 체코 민족 정체성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조명하며 그의 오리지널 포스터, 판화 스로인, 유화, 도서간행물등 3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구분 | 가격 |
성인 (만19세이상) | 13,200원 (22,000원 40%할인) |
청소년 (만13세이상~만18세) | 10,800원 (18,000원 40%할인) |
어린이 (만4세~만12세) | 8,400원 (14,000원 40% 할인) |
만4세미만 무료관람 - 증명서류제시 |
알폰스 무하는 아르누보의 선구자이자 장식 화가로, 그의 작품은 아름다운 여성, 자연의 조화, 그리고 독특한 장식 스타일로 유명합니다. 그는 신비롭고 사악한 특징을 지닌 상징주의 작품을 유쾌하고 우아한 분위기로 각색하여 발전시켰으며, 특히 여성을 우아하고 아름답게 묘사했습니다. 무하의 작품에서 여성은 흔한 주제였으며, 우화적인 목적과 장식적인 목적을 모두 충족시켜 다양한 대중매체에서 활동하며 예술의 범위를 넓혔고, 벽지, 가구, 의류, 포스터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예술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그의 대표작이 된 "지스몬다"는 우연한 기회에 연극의 광고포스터를 그리게 된 알폰스 무하가 리허설 중인 무대를 보며 그린 사람의 실물사이즈 그림으로 이 광고포스트는 1895년 광고탑에 게재되자마자 큰 화제를 불러오고 이를 계기로 "지스몬다"의 감독이자 당시 최고 배우였던 사라 베르나르와 6년 계약을 맺어 그녀의 의상과 무대디자인까지 맡게 되어 상업화가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의 신비롭고 몽환적인 그림 스타일을 보면 사라 베르나르가 무명인 그와 6년 계약을 맺은 이유를 알 것도 같습니다.
지스몽다, 1894 햄릿, 1899 동백꽃여인, 1896 백합의 사라 베르나르, 1896
섹션 2에는 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작품, "사계"가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의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그 외에도 상업화가로서의 면모를 알 수 있는 향수, 샴페인, 초콜릿 등의 다양한 상품의 디자인과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미술관의 벽을 허무는 대중을 위한 예술가로 불리는 알폰스 무하는 정부의 요청으로 프라하 성 비투스 대성당의 스테인드 글라스 작품을 그렸는데요, 이 스테인드 글라스 작품을 전시공간에서 볼 수 있는 것도 이번 전시의 특별한 점입니다.
슬라브의 화가로서 그가 체코로 돌아와 제작한 작품을 보여주는 섹션으로 축제의 포스터, 연극의 선전용 포스터 등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