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야당"으로 인기몰이중인 강하늘 배우와 고민시의 새 드라마 "당신의 맛"이 5월 12일 ENA채널에서 시작합니다. 연기 잘하는 강하늘, 고민시 두 배우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인데요, 맛에 미친 셰프와 그 맛을 뺏으려는 헌터와의 맛깔난 이야기입니다.
강하늘 특유릐 능글능글한 연기와 고민시의 당찬 연기가 벌써 눈에 그려지는데요, 그럼, 어떤 드라마인지 살짝 미리 볼까요?
식품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하여 합병하려는 "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남 한범우와 전주에서 원테이블의 작은 식당을 운영 중인 세프 모연주의 전쟁 같은 키친에서 생기는 성장로맨스를 그립니다. 형과의 승계전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레시피까지 뺏으려는 한범우와 작은 식당을 운영하지만 셰프로서의 고집이 있는 모연주와의 맛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식품기업 "한상"의 이사이자 디아망 원스타 파인다이닝"모토"의 책임자입니다. 현재의 원스타를 무슨 수를 써서라도 쓰리스타로 만들기 위해 전국 유명 맛집의 레시피를 빼돌리는 일도 마다하지 않던 그가 전주의 한 작은 식당을 만났습니다. 천재 셰프 "연주"의 원테이블로 운영하는 작은 식당, 이곳의 레시피라면 그가 원하는 쓰리스타도 가능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자 이곳의 레시피 어떻게 손에 넣을 수 있을까요?
전주에서 원테이블 파인다이닝을 운영 중인 오너 셰프, 확고한 요리철학을 가지고 그날 구매한 최상급의 재료만 사용하겠다며 운영하고 있지만 점점 기울어가는 식당상황에 망연자실하던 중, 다짜고짜 자신의 식당을 인수하겠다는 재벌 2세 범우가 나타납니다.
하지만 그냥 식당을 넘겨줄 수는 없는 일, 한 가지 조건을 제시합니다, 바로 한범우에게 자신의 식당에서 일을 한다면 자신의 식당을 팔지 생각해 보겠다는 조건입니다. 과연 한범우는 이 조건을 받아들일지 궁금합니다.
전주 최고 인기국밥집에서 15년째 일하고 있는 에이스, 경험에서 나오는 바이브로 일당백을 해내는 그녀지만 그녀에게 주어지는 대우는 늘 아쉽습니다. 이때 시장에서 우연히 만난 모연주에게 자신의 식당에서 일하자는 스카우트를 받고 냉큼 모연주의 파인다이닝"정제"에서 일을 시작합니다.
2대째 이어오는 전주 최고 인기국밥집 아들, 슈퍼카를 타고 다니며 사장인가 싶지만 아직 국밥집 오너 아버지께 인정받지 못해 직원으로 일하며 이제나 저제나 국밥집을 물려받을 날만 기다리는 인물입니다.
‘당신의 맛’은 단순한 로맨스가 아닌, 요리에 대한 진심과 철학을 중심으로 한 성장 드라마입니다. 주인공 모연주 요리에 대한 장인 정신과 원칙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그녀의 철저한 자기 관리와 요리에 대한 집념과 사랑은 드라마 전반에 깊은 몰입감을 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서울 최고의 파인다이닝 식당을 운영하지만 ‘맛’에는 관심 없는 재벌 2세 한범우와, 맛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방 셰프 모연주의 대립은 불협화음에서 시작해 점차 로맨스로 발전하는 긴장감 넘치는 관계를 형성합니다. 주방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두 사람의 감정선은 신선하고 섬세한 긴장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기존 차분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강한 신념과 실력을 갖춘 파인다이닝 셰프로 변신한 고민시의 연기는 이번 작품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입니다. 감정 표현뿐 아니라 요리 장면의 디테일한 손동작까지 철저히 준비해 실제 셰프 못지않은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서로 다른 가치관과 배경을 가진 두 주인공의 갈등과 화해, 그리고 사랑이 주방이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펼쳐지며 신선한 로맨스 케미를 예고합니다. 불협화음이 로맨스의 불씨가 되는 독특한 스토리 전개가 기대됩니다.
‘당신의 맛’은 요리라는 소재를 통해 인물들의 내면 성장과 인간적인 치유를 그립니다. 음식에 대한 진심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힐링을 선사할 전망입니다.
전주의 다양한 음식 문화와 골목 풍경이 드라마의 배경으로서 깊이와 현실감을 더하며, 시청자들에게 미식 여행 같은 시청 경험을 제공합니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전주의 골목 한편에 위치한 간판 없는 원테이블 식당이라는 독특한 공간 설정은 인물 간 밀도 있는 관계와 드라마 정서를 깊게 만듭니다. 지역 특유의 음식 문화와 풍경이 작품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힐링과 공감 요소를 더합니다.
‘당신의 맛’은 단순한 로맨스가 아닌, 요리에 대한 진심과 철학을 중심으로 한 성장 드라마입니다. 주인공 모연주 요리에 대한 장인 정신과 원칙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그녀의 철저한 자기 관리와 요리에 대한 집념은 드라마 전반에 깊은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5월 6일 밤 10시에는 ENA채널에서 "당신의 맛, 가오픈"을 방송하니 미리, 드라마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