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독수리5형제를 부탁해, 출연진, 인물관계도,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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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독수리5형제를 부탁해, 출연진, 인물관계도,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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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나기하늘 2025. 2. 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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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2TV의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단2회방영했을뿐인데요 대박의 조짐이 보입니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오합지졸 5형제와 맏형수가 벌이는 재미있지만 감동이 있는 가족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드라마의 기본정보, 인물관계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독수리5형제를 부탁해 드라마 다시 보기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오랜 전통의 < 독수리술도가 >의 개성 넘치는 5형제와 결혼한 지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집안의 가장이 되어버린 맏형수, 그들이 만들어가는 가족드라마입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 하지만 "돈은 피보다 진하다"는 요즘 세상에 가족이 된 지 10일 된 형수와 죽은 형으로 이어진 가족이지만 맏형수를 중심으로 하나둘 형제들이 모여, 피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누구보다 더 애틋한 인연으로 5형제와 맏형수가 가족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 장르  : 로맨틱 코미디, 가족, 휴먼
  • 방송  : KBS2TV, 토, 일 20:00
  • 횟수  : 50부작
  • 등급  : 15세 이상
  • OTT  : Wav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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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출연진

 

마광숙 / 엄지원 

골드미스의 삶을 접기로 한 시완우체국 창구계장 마광숙, 오십을 코앞에 둔 어느 날 사랑받는 아내의 삶을 꿈꾸며 결혼이라는 모험을 선택했는데, 결혼한 지 10일 만에 남편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남은 건 빚투성이의 술도가, 서먹서먹한 시동생 넷, 그리고 남은 건 남편 잡아먹은 기센여자라는 흉흉한 타이틀입니다.

단 10일간의 결혼생활, 없었던 것으로 하고 예전 삶으로 돌아가려는 그녀 앞에 시동생들을 겁박하는 뻔뻔한 채권자들, 어리바리한 시동생들을 두고 떠나려니 왠지 발길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 결혼이란 걸 했고 피는 섞이지 않았지만 시동생도 가족이니 그들과 함께 술도가를 재건해 보자!라는 턱없는 전투력으로 무장한 채 결혼보다 더 큰 모험을 시작합니다.

 

 

 

한동석 / 안재욱

LX호텔의 회장으로 조상 대대로 만석지기 재력가였으며 몇 개의 호텔을 소유한 준재벌로 까칠하고 도도하고 예민하며 괴팍합니다. 싫고 좋음이 확실하고, 옳고 그름도 분명하며 아름답지 못한 것을 혐오하는 사람도 물건도 명품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인물입니다. 부인은 먼저 세상을 떠나고 혼자된 지 십오 년째 이제는  혼자 먹고, 혼자 웃고, 혼자 잠드는, 외로움이 일상이 되어 버린 삶을 살고 있지만 언젠가부터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원래도 까칠했던 성격이 부쩍 더 까칠해졌고, 자기 뜻대로 안 되면 버럭 화부터 내는 자기 모습을 보면서, 내가 점점 이상해지나? 슬슬 걱정이 들기 시작하던  어느 날, 자신의 평온한 일상에 전투력으로 무장한 한 여인이 쳐들어옵니다.

 

 

 

 

오장수 / 이필모

< 독수리술도가>의 장남, 선량하고 성실하며 부지런하고 정직하며 우직한 인물로 누구보다 뚜렷한 주관과 근성으로 고집스러울 정도로 원리원칙을 따지며 술 만드는 일에전념해 왔습니다.일찍 돌아가신 부모님 대신 동생들을 거두고 공부시키느라 대학도 포기하고 술도가 일에 청춘을 바쳤지만,  자신의 희생으로 동생들이 반듯하게 성장했으니 후회나 아쉬움은 없습니다.   술도가 일과 동생들 뒷바라지를 하느라 결혼 적령기를 훌쩍 넘겨 가정을 이룰 생각은 꿈도 못 꿨는데, 시원시원한 성격에 정 많고 똑소리 나는, 매력 만점인 광숙을 만나게 되는 천운으로 결혼이란 걸 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동생들도 광숙을 친누나처럼 잘 따르고, 광숙도 동생들을 친동생처럼 생각해 주니 하늘에서 부모님이 보내주신 여자가 아닌가 믿고 싶어 집니다. 

그런데 장수는 몰랐습니다. 결혼식 올린 지 딱 열흘째 되던 날, 자신과 광숙에게 혹독한 운명이 찾아오게 되리란 것을... 

 

오천수 / 최대철

< 독수리술도가>의 차남, 말수가 적고 무표정하며 속내를 잘 표현하지 않는 성격으로 늘 추워 보이고, 눈빛에서는 짙은 허무가 느껴지는 인물입니다. 십 년 전, 딸 영주가 미국으로 조기유학을 떠나면서 아내도 같이 떠나 따뜻한 집밥 한 끼 못 먹고 기러기아빠로 살아온 세월이 십 년이 되다 보니 아내나 딸이나, 너무 오랜 세월 떨어져 살다 보니 이젠 전화 통화를 해도 서먹서먹하고, 특별히 할 말도 없어진 지 오랩니다. 

 2년 전까지만 해도 잘 나가는 증권회사 펀드 매니저였지만 억울한 일을 당하면서 회사에서 잘린 뒤 지금은 고시원 신세를 지고 있지만 형제들은 물론 아내와 딸한테도 비밀입니다.  그의 앞에 낙향해서 술도가 근처에 있는 편의점을 인수한, 첫사랑 고교 동창 미순이 등장합니다.

 

오흥수 /  김동완

< 독수리술도가>의 삼남. 흥도 많고 말도 많고 정도 많고 넉살 좋고 허풍도 세고, 곧 죽어도 ‘뽀대’를 챙기는 폼생폼사로, 밥 먹는 것보다 춤추는 게 좋아서 자는 것보다 춤추는 게 좋아서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유명 댄스 가수의 백댄서로 들어가 화려한 조명과 관객들의 환호, 고막이 터질듯한 음악, 흥수에게는 화양연화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지금은 문화센터에서 방송 댄스와 줌바댄스를 가르치며 재기를 꿈꾸는 중이지만 워낙에 스타일이 좋고 입심이 좋고 유머러스해서 수강 신청하는 날이면 아줌마들로 센터 앞이 미어터지고,  흥수 주변에는 여자가 차고 넘쳐 마음만 먹으면 내일이라도 당장 결혼하겠다고 줄 서는 여자가 족히 다섯 손가락은 넘을 정도입니다.

직업상 수위 조절을 하며 두루두루 어장관리 중인데, 잔인한 운명의 장난으로 만나지 말아야 할 인연을 만나게 됩니다.

 

오범수 /  윤박

< 독수리술도가>의 블루칩, 집안을 일으켜 주리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자라온, <독수리술도가>의 사남으로 모범생 중의 모범생으로 오 형제의 자랑이자 희망입니다.

오씨네 가문의 좋은 유전자는 몽땅 범수에게 몰빵한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대학 재학 중 행정고시 재경 분야 수석을 차지하며 엘리트 공무원으로 첫발을 뗸 후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미국 유학 후 석, 박사를 취득하고 서울 소재 명문대 교수로 임용돼 금의환향합니다. 이성적이고 논리적이며 냉정하고 자존심이 강하며 자신의 고민을 누군가에게 털어놓는 성격이 아니고, 타인과 고통을 나누지도 않는  혼자 고민하고 혼자 결론내고 혼자 삭히는 스타일입니다.  미국에서 학위를 받고 금의환향하는 범수이지만, 실수는 전혀 할 것 같지 않은, 바늘도 안 들어갈 것처럼 완벽해 보이던 범수가 사실은 싱글대디인 것입니다.

 

오강수  /  이석기

< 독수리술도가>의 늦둥이 막내, 따뜻하고, 단정하며 예의가 바르며 형들의 말이라면 팥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고 따르는  늦둥이로 태어나 돌아가신 아버지와 형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습니다. 강수를 낳는지 얼마 안 돼 세상을 뜬 엄마 대신 맏형인 장수가 업어서 키우다시피 했기 때문에 장수에 대한 사랑과 존경은 무한대입니다.

UDT 정예 요원 중위로 복무 중이며 선한 인상에 늠름한 체격으로 군복을 입은 모습이 꽤나 믿음직스러워 보이고 멋진 못하는 운동이 없을 정도로 만능 스포츠맨이며 근육질 사나이입니다.  해상 훈련 중 고막에 심각한 손상을 입어 더 이상 잠수 활동을 할 수 없게 된 강수는 의병 제대를 신청하고, 제대하는 날, 광숙이 술도가 트럭을 몰고 와 부대 앞에서 기다리며 집으로 가자는 광숙, 그런 광숙에게 자신만은 짐이 되지 않겠노라고 다짐합니다.

 

 

문미순 /  박효주

< 독수리술도가> 근처 편의점 사장. 이혼 후 낙향해 편의점을 인수해 운영 중입니다. 대기업 부사장인 남편이 상하이로 발령 나서 이 년 정도 떨어져 살았는데, 그사이 남편의 바람으로 인해 이혼하고 위자료를 받아 친정 근처에 있는 편의점을 인수해서 운영 중입니다. 차분하고 조용하지만 의외로 겁도 많고 허당인 면도 있지만 편의점에 방문한 고객들에게 상냥하게 응대하고, 동네 사람들과도 잘 어울려서 평판이 좋습니다.

그런데, 오랜 친구인 천수를 독수리술도가 앞에서 우연히 마주쳤을 때,  ‘쟤도 버려졌구나!’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자신처럼 버려진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특유의 ‘메마름’이 천수에게서도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지옥분 /  유인영

K뷰티를 선도하는 ‘G-헤어’의 원장. 하지만 거창한 모토가 무색하게 미용 의자 딸랑 두 개 놓인 다섯 평 남짓 헤어숍을 불광시장에서 운영 중이지만 초라한 미용실 규모로 옥분의 재력을 과소평가해선 안 됩니다. 시장에서 돈놀이를 가장 많이 하는 알짜배기 부자로  한번 꽂히면 후퇴 없이 밀어붙이는 노빠꾸 직진녀로 고집이 세고 대차며 드센 면도 있지만 영원한 사랑을 꿈꾸는 수줍은 소녀 감성도 숨겨져 있습니다.

그런 그녀의 앞에 팬심을 넘어서 오랜 사랑으로 자리한 ‘오빠’가 운명처럼 등장한 것입니다.

 

 

 


기대포인트 

광숙이 남편과 사별한 후 형제들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서 시작하는데요, 전통주비법을 노리는 외부세력과의 갈등 속에서 가족과  <독수리술도가>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됩니다.

형제들과 주변인물들과의 관계 속에서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형제들의 캐릭터 설정과 김동완과 유인영이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너무 궁금합니다, 세련되고 도회적인 유인영이 K뷰티를 선도하는 미용실 원장으로 이제까지 보여준 그녀의 이미지와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오랜만에 보는 안재욱과 엄지원, 믿고 보는 두 사람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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