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 있는 국립산림치유원은 숲의 치유인자를 활용하여 도시의 생활에 지친 사람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의 안정을 위해 조성된 산림복지단지예요. 치유 숲길, 휴양시설 그리고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는 산림치유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숲에서 걷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나아지는 경험, 다들 있으시죠?
그럼 치유원의 프로그램과 숙박시설에 대해 나누어 보겠습니다.
산림복지, 숲이 가지고 있는 수많은 순기능을 국민에게 돌려주어 건강과 행복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인데요, 바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산림복지 서비스를 실제로 경험하고 느낄 수 있습니다.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테라피로 209
이용시간 9시 ~ 18시 /연중무휴
이용안내 단기산림 치유프로그램
숲속 힐링스테이
한적한 시골 별장촌 같은 이곳은 주치지구와 문필지구로 나뉘어있으며 이 공간을 "치유의 숲길"이라고 불리는 11개의 숲길이 감싸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2인실~6인실의 숙박가능한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2인실은 최대 4명까지, 6인실은 최대 11명까지 숙박이 가능해서 자녀가 있는 경우 2인실을 예약해도 좋은 것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비수기, 성수기별 정확한 가격정보는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의 특징이라면 TV와 와이파이제공이 안된다는 것인데요, TV가 있긴 하지만 오직 산림치유프로그램만 시청할 수 있어서 없는 것과 같아요. 그래서 오랜만에 가족모두 저녁식사 후 모여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고 또 밖에 나가 밤하늘의 별이 이토록 많았는지 별구경도 실컷 하게 됩니다. 또 가을밤 산속의 자연의 소리는 덤으로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각 프로그램의 요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단체, 다자녀가정등의 요금할인은 여기 ▶ 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1월 30일까지 기차를 이용하여 국립산림치유원에 방문하는 이용객 중에서 기차탑승권과 텀블러를 증빙하는 분에게
1) 풍기인삼 스무디 만들기, 2) 마을해설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수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14시~15에 풍기역 앞의 기주고을 카페와 풍기읍치둘레길에서 진행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