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후에 오는 것들, 출연진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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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후에 오는 것들, 출연진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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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나기하늘 2024. 9. 3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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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우들의 일본드라마 출연은 그동안 꽤 있었지만 일본배우의 본격적인 드라마는 이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이 처음이지 않나 하는 싶은데요, 한국 드라마에 처음으로 남주로서 출연하는 배우가 "사카구치 켄타로"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외모와 순수해 보이는 표정등으로 "일본의 서강준"으로 잘 알려진 배우입니다. 드라마 제작사가 참 영리한 선택을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주는 연기 잘하는 이세영이니 6부작으로 좀 다소 짧지만 이 드라마 좀 기대됩니다.

쿠팡플레이에서 볼 수 있으며, 첫 달 무료로 볼 수 있으니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사랑 후에 오는 것들 드라마 보기

 

 


사랑 후에 오는 것들

 

공지영과 일본의 츠지 히토나리 원작 소설 <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을 드라마로 만든, 제목만 봐도 이별한 남녀의 이야기임을 알 수 있는데요. 일본 유학 중이던 홍과 준고가 애절한 사랑과 이별을 겪은 후, 운명 같던 사랑이 끝나고 모든 것을 잊은 여자 "홍"과 후회로 가득한 남자 "준고"의 사랑 후의 이야기에 대한 드라마입니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 등장인물

 

 

 

 

최홍 / 이세영

 

5년전 꿈을 찾기 위해 무작정 일본으로 떠났던 첫날,  준고와 마주쳤습니다. 처음 본 순간부터 사랑을 느낀 준고와의 계속된 우연에 홍은 운명을 느꼈고 사랑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사랑이 커져가는 만큼 다른 한편에 커져가는 외로움을 견딜 수 없었던 홍은 마침내 준고에게 이별을 고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준고를 모르던 시절의 생활로 돌아갑니다. 

그렇게 준고를 완전히 잊고 살아가던 어느 날 우연히 준고를 한국에서 만나게 되고 맙니다.

 

아오키 준고 / 사카구치 켄타로

 

5년 전 우연히 마주친 낯선 한국인 홍은 준고를 운명 같은 사랑으로 이끌었습니다. 거듭되는 홍과의 인연은 준고의 평범했던 일상을 변하게 했고 그녀와 함께라면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함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눈앞의 현실의 생활을 살아나가며 정신없이 바빴던 준고는 홍에게 실망만을 주었고 결국 그녀는 준고를 떠나버렸습니다. 그때 너를 잃지 않기 위해 무엇을 해야 했을까? 무언가를 했다면 너를 잃지 않았을까 라는 후회를 했지만 이미 그녀는 준고 곁에 없습니다.

그렇게 세월이 지나 5년 후 한국을 찾은 어느 날, 기적처럼 그곳에 그녀가 있었습니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 드라마 보기

 

 

 

송민준 / 홍종현

 

어릴 때부터 한결같이 홍의 옆에서 묵묵하게 그녀를 지키고 있는 친구, 친구로 멀어질까 두려워 고백도 하지 못한 채 지내던 그가 일본에서 돌아온 홍을 보고 그녀의 수척해진 모습에 드디어 고백을 결심합니다. 그토록 원했던 홍의 옆에서 지내는 시간은 잔잔하고 평화로웠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 홍이 달라진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바로 준고와 우연히 만났던 날부터입니다.

 

 

고바야시 칸나 / 나카무라 안

 

대학시절 준고와 잠깐 사귀다 헤어진 그녀, 그 이후로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것을 알았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자신과 헤어질 때와는 달리 준고가 그녀와 헤어진 후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새삼스럽게 질투가 나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아직 자신이 준고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오랜만에 정통 멜로드라마를 보게 되어서 일단 좋아요. 

다만 서브남주가 조금 아쉬운 감은 있지만 남주,여주,서브여주까지 모두 연기 잘하고 얼굴에 표정이 많은 배우들이라서 이런 잔잔한 드라마에 적합한 것 같습니다.

사카구치 켄타로가 전성기에 비하면 좀 말라서 귀여움이 덜 하지만 목소리 좋고 표정이 좋아서 이제 1회를 봤을 뿐이지만 기대되는 드라마입니다. 여주 이세영은 연기를 참 잘하는 배우이고 상대역 하고 케미도 좋은 편이어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높은데 일본어 대사가 너무 많은 게 살짝 걱정은 됩니다.

서브 여주 나카무라 안은 모델 출신으로 이제는 배우로도 자리잡은 배우인데 뛰어난 외모에 비해 아직 큰 성공 드라마가 없는 게 아쉽지만 제 몫을 하는 배우여서 이번에 한국 팬들의 사랑을 받게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