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은 물론 국내여행 많이 가시는데 혹시 여행자보험은 들고 가시나요? 아니면 며칠 여행 가는 건데 굳이 보험까지 들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에 보험 없이 여행 가시나요?
사실 여행자보험은 부담 없는 금액으로 예기치 못한 상황에 처했을때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장치이기때문에 해외여행은 물론 국내여행에도 가입하는 걸 추천드려요, 잘 찾아보면 가성비 좋은 보험료의 여행자보험도 있으니 앞으로는 여행갈때 꼭 여행자보험을 드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여행자보험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려고 합니다. 보험료, 보장범위, 가입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여행자보험은 일반보험과는 달리 보통 선불제로 1회성 보험입니다. 따라서 여행기간에 맞춰 실효되며 보험료는 여행기간과 목적지에 따라 달라지며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사고 발생 후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여 보험금을 청구하고 보험사의 심사를 거쳐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여행을 종료한 후 귀국하여 청구하는 경우가 많으며 일부 보험사는 현지에서 직접 지급하는 경우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루보험료는 약 3,960~9,840원 정도입니다, 따라서 7일 기준으로 계산하면 총보험료는 약 27,720~68,880원 정도가 됩니다. 이것은 평균적인 계산으로 여행 목적지와 여행자의 연령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지게 됩니다.
단기보험보다는 조건이 다양해지므로 평균 보험료 산출이 단순하진 않습니다만 20-30만 원 이상으로 다양합니다.
여행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보험료는 인상되고 보장금액에 따라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각 보험사별로 서비스내용이 조금씩 다른 경우가 있어서 여행스타일과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메리츠화재 여행보험 - 다양한 보장항목과 높은 보장한도로 유명하며 해외에서의 질병 및 상해에 대한 보장이 잘 되어있으며 의료비와 긴급 구조서비스가 잘 갖춰져 있어 안전한 여행을 우선하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휴대품 손해와 항공기와 수하물지연에 대한 보상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한화디렉트 - 배상책임, 상해 및 질병 의료비를 포함하며 폭력상해피해에 대한 변호사 선임비도 보장하고 있으며 해외에서의 긴급구조 서비스와 의료통역서비스가 제공되므로 해외에서 언어소통의 문제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손해보험 - 배상 책임 및 의료비를 보장하며 긴급구조 헬기 서비스와 같은 특수 서비스도 제공하며 특약가입 국내최초 여권 도난분실로 인한 추가체류비용을 보장하며 해외 폭력피해상황의 변호사 선임비도 보장합니다. 또한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캐롯 손해보험 - 비교적 저렴한 보험료로 기본적인 보장을 제공하며 간편한 가입절차와 다양한 보장 옵션이 매력적입니다. 여행 중 휴대품 도난, 파손의 경우, 배상책임등을 보장하며 항공기 지연이나 수하물지연에 대한 보상도 받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매력적인 것은 동반가입하는 경우 보험료 할인이 가능하며, 안전하게 귀국하는 경우 보험료의 10%, 최대 3만 캐롯포인트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NH손해보험 - 해외의료비, 휴대품손해 및 상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3개월을 초과하는 장기유학이나 출장이라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NH뱅킹으로도 가입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위의 보험사들 외에도 많은 보험사에서 여행자보험 상품을 취급하고 있어서 만일 위의 보험사 외의 다른 보험사의 조건을 보시려면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아래에 링크를 달아놓았으니 한번 참고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