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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신민아 "재혼황후" , 라인업확정, 출연진정보

소나기하늘 2025. 4. 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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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드라마 "마왕"을 기억하는 분이라면 이번 "제혼황후"의 신민아, 주지훈 라인업에 뭔가 가슴이 찡함을 느끼지 않나요? 18년 전 풋풋하던 그때의 주지훈, 신민아 이제 원숙미와 노련미를 갖추고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웹툰 "재혼황후"의 주인공으로 다시 만납니다.  신민아와 주지훈이 다시 만나 보여주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 "재혼황후" 미리 살짝 보실까요?

 

 

 

 

 


재혼황후 기본정보 

 

2018년 웹소설 연재를 시작하며 인기를 모으다 웹툰으로 확장되어 2019년에는 10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작품입니다.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가 황제 소비에슈의 배신으로 이혼하게 된 후 이웃나라 서대국의 왕자 하인리히와 재혼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이야기입니다.

권선징악과 해피엔딩을 중심으로 한 서양궁중배경의 이야기로 황후의 자리와 사랑, 배신과 복수를 다루며 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나비에가 황제와 이혼후 당당히 재혼을 선언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드라마의 연출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등을 연충한 조수원감독이 맡았으며 극본은 "경이로운 소문"의 여지나, 현충렬작가가 맡았으며 제작은 "중증외상센터""정년이"등을 제작한 스튜디오 N이 담당합니다.

이 재혼황후가 신민아,주지훈 배우로 인해 어떻게 재탄생할지 정말 기대됩니다.

 

 


재혼황후 주요 등장인물 

 

나비에 / 신민아 

어릴 적부터 황후가 되기 위해 철저히 교육받은 인물로, 아름답고 기품 있으며 재능 있는 황후입니다. 외모와 품격이 뛰어나며, 자신이 황후로서 갖춰야 할 덕목을 충실히 수행하려 노력하지만,  노예출신의 라스타를 황후로 만들려고 하는  남편인 소비에슈의 배신과 배신당하는 경험으로 인해 내적 상처를 입습니다. 황후로서의 자존심과 독립심이 강하며, 황제와의 이혼 후 서대국의 왕자 하인리와 재혼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존엄과 사랑을 지키기 위해 용기 있게 결정을 내리는 강인한 인물입니다

신민아 배우의 최근 작 "손해보기싫어서"와 "악연"을 보고 이제 연기가 무르익었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아주 상반된 캐릭터를 완벽하고 훌륭하게 또 귀여운 모습을 잃지 않은 그녀의 "재혼황후"를 기대해 봅니다.

 

 

 

소비에슈 / 주지훈 

동대제국의 황제이자, 나비에의 전 남편입니다. 처음에는 정략결혼임에도 불구하고 나비에를 사랑했지만, 점차 라스타라는 노예 출신에 빠지면서 그의 감정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이기적이며 자신의 욕망에 솔직한 성격으로 결국 사랑하는 라스타를 황후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나비에는 큰 상처를 입게 되고 결국 그녀와 이혼하게 됩니다. 그의 배신과 무책임한 행동은 나비에에게 큰 상처를 남기고 큰 갈등요소로 남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정신적으로 무너지는 모습도 묘사되며 복잡한 내면을 가진 인물이며 그의 선택과 배신은 이야기의 주요 전환점이 됩니다.

 

캐릭터 설명만 봐도 주지훈이 어떻게 연기를 할지 막 상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궁에서의 주지훈, 마왕에서의 주지훈은 좀 비슷한 면이 있었죠, 어딘가 불안하고 안스럽고 하지만 그 후 정말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죠, 가장 최근에 "중증외상센터",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킹덤"의 왕자님 역까지 주지훈은 맡은 역을 참 잘 소화하는 배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번 나쁜 남자 소비에슈, 어떻게 완성할지 너무 기대됩니다.

 

하인리 / 이종석 

동대제국과 맞먹는 경제력과 국력을 갖춘 서왕국의 왕자이자 왕위계승권자입니다. 형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왕위에 오른 후, 나비에를 사랑하게 되어 적극적으로 접근하며 부부의 연을 맺게 됩니다. 그는 치밀하고 전략적인 성격으로, 나비에와의 재혼을 위해 계획을 세우며,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합니다. 외모는  잘생기고 귀여운 모습이며, 성격은 능글맞으나 업무 중에는 진지한 면모를 보입니다.)  그는 나비에를 퀸이라는 애칭을 사용하며 그녀와의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걸고, 그녀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인물입니다.

하인리히는 더 핸섬하고 귀여우면서 능글맞으면서도 귀엽고 믿음직한 남자라서  개인적으로는 이 역에 이종석이 조금은 아쉬운마음이 크지만, 연기를 잘하는 배우이니만큼 믿고 기대하겠습니다.

 

라스타 / 이세영

소비에슈가 사냥길에서 우연히 발견한 노예 출신으로, 황궁에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아 황제 소비에슈의 마음을 사로잡아 소비에슈의 정부가 됩니다. 그녀는 노예출신으로 처음에는 순수하고 순진한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소비에슈가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된 후부터 교묘한 전략과 음모를 꾸미며 점차 황후가 되겠다는 야심을 품게 됩니다.

그녀는 나비에를 깎아내리고 황제 소비에슈의 관심을 끌기 위해 다양한 계책을 꾸미고, 급기야 황제의 아이를 임신하면서 자신의 위치를 공고히 하려 합니다.

멍청한 머리와 음흉한 성격으로 악행을 일삼으며, 소비에슈에게 깊은 애정을 품고 있으며 소비에 슈는 그녀를 황후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녀의 악행과 욕심이 드러나면서 결국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녀는 자신의 욕망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며, 이야기의 악역 역할을 합니다.

 

 어쩌면 이번 드라마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인물은 이세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착한 얼굴로 라스타를 어떻게 연기할까요? 이세영 배우는 어딘가 반듯해 보이는 부분이 있어서 이제까지 가장 잘 어울렸던 역은 "붉은 소매끝동" 그리고 "왕이 된 남자" 였던 것 같아요, 우연히 두 작품 다 사극이었네요.

재혼황후에서의 악역 "라스타"를 그녀만의 매력적인 악녀로 만들기를 기대합니다.

 

 

재혼황후 웹툰 보러 가기 ▶

 

 

 

혹시 저처럼 드라마 "마왕"을 다시 보고 싶은 분이 계시면 아래에서 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드라마 마왕 다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