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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 생활 출연진, 등장인물, OTT 정보

소나기하늘 2025. 4. 1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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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드라마 "슬의생" 의 율제병원의 분원 산부인과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이 첫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의사로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레지던트들의 좌충우돌하며 성장해 가는 과정을 신원호피디 특유의 유쾌함으로 보여주는데요, 산부인과 전공의가 모자라는 현실에서 이 드라마처럼 많은 산부인과전공의사가 많았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드라마 시작해봅니다!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 생활 다시보기 ▶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 생활 기본정보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의 첫 번째 스핀오프 드라마로,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1년 차 레지던트들의 성장 과정을 그립니다. 저출산 시대 속에서 비인기과에 당당히 입문한 레지던트들의 삶을 조명하며, 사회 초년생들의 고단함과 성장을 다룰 것으로 예상합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와는 다른 세계관을 제공하며,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재미를 기대해봅니다.

 

  • 장르         : 의학, 청춘, 성장, 코미디, 휴먼
  • 방송 채널 : tvN
  • 방송 기간 : 2025년 4월 12일 ~ 2025년 5월 18일
  • 방송 시간 : 매주 토요일 및 일요일 오후 9시 10분
  • 방송 분량 : 1시간 20분
  • 방송 횟수 : 12부작
  • 등급         : 15세이상
  • OTT         : 티빙, 넷플릭스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 생활 등장인물 

 

오이영 / 고윤정 

 

졸부집 늦둥이로 태어나 남부럽지않은 유년기를 거쳐 학창시절엔 전교1등으로 우쭐한 청소년기를 보내 결국 "의대합격증"을 거머쥐며 오씨집안의 최고 엘리트로 등극했습니다.그래서일까요? 제어 불가능한 주둥이와 남들기분은 1도 신경쓰지않는 적나라한 표정까지, 사회생활은 이제까지와는 달리 낙제이자 자격미달입니다. 독립시켜준다는 아빠말에 의대6년을 버티고 개원해준다는 말에 억지로 억지로 인턴을 견뎌냈습니다. 하지만 모든게 물거품이 된 순간 1초의 망설임없이 율제병원을 떠났고 그 후로는 소문의 주인공으로만 병원을 떠돌았습니다.

그런 오이영이 종로 율제, 그것도 산부인과로 컴백했습니다.

여전히 영혼없고 시니컬하고 심드렁한 성격이지만 산부인과 레지던트1년차 오 이영은 매일 아침 5시반 병원을 향합니다, 무엇이 이영을 이렇게나마 변하게 한걸까요?

 

 

표남경 / 신시아

 

잠은 포기해도 풀메는 포기못하는 율제병원의 패셔니스타, 매일 아침 병원로비를 런웨이처럼 캣워크를 하는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차 표남경입니다.

동네의 유명한 만두집 딸로 부족한것없이 살았는데, 부족한 것 없이 살아왔는데 언젠가부터 내가 부족한 것이 없는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누군 의사집안, 누군 어디에 집이 있고, 이런 이야기에 어느덧 작아지는 마음을 부풀리느라 오늘도 명품가방 웨이팅을 기다리고, 어플로 하루운세를 보지만 좋은 이야긴 없고 사방엔 적이 가득하는 이야기 뿐, 대체 사방에 적은 누구? 마음이1도 안맞는 동기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 생활 OST 바로 듣기 ▶

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 생활 등장인물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 생활 등장인물 

엄재일 / 강유석

 

음악방송 1위까지 한적있는 전직 아이돌, 춤도 노래도, 인기도 팀내 꼴찌였지만 다행히 높은 아이큐와 뛰어난 암산력으로 퀴드프로의 엔딩요정이 되었고 그 개인기를 살려 팀해체후 의대에 진학했습니다.

"아이돌 최초의 전공의" 라는 박수갈채를 기대한건 재일이가 세상을 너무 몰랐던 탓이겠죠. 의대에 와서 계속 꼴찌라는 타이틀을 놓치지않고 급기야 합격보다 어렵다는 의사국가고시에 불합격하여 재수를 해서 간신히 의사는 되었지만 인턴때의 성적은 82명중 82등, 전공의 시험역시 꼴찌로 전공의로 지원한 모든과에서 탈락소식을 들었던 날,  정원미달의 산부인과에서 한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그래, 무조건 최고로 열심히 하자! 

빨리 뛰어서 병동에 가고 모르는 건 20번씩 묻고,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어째 나아지질않는걸까요.

 

 

 

김사비 / 한예지

 

공부가 가장 쉬운, 교과서가 가장 재미있는 수퍼 AI형 인간인 김사비, 그런 그녀가 산부인과를 지원했습니다.

종로 율제병원 개원이래 1등전공의가 산부인과에 지원한 적은 없습니다. 기대한 대로 논문과 교과서를 입에 달고 살아 친구들사이에선 산부인과 전공의 책 저자인 "윌리엄스 덕후"로 불리우며 매일밤 산모들의 차트를 까보고 퇴근하고 아침5시반 스터디를 가장 행복한 얼굴로 뛰어가는  교수님들에겐 보기드문 인재, 하지만 동기들에겐 '답답한 모범생"일 뿐입니다.

그런데, 레지던트 1년차의 최고 구멍이 바로 김사비입니다. 환자의 질문에 말문이 막히고 차트대로 정확히 설명했지만 산모들의 시선은 영 불안한 눈치입니다. 

늘 1등이었고 당연히 여기서도 1등일줄 알았는데, 난생처음 들어보는 교수님들의 호통에 점점 오작동이 늘어만 갑니다.

 

 

서정민 / 이봉련

 

산부인과 교수로 3월의 닉네임은 "마귀할멈"이지만 12월에는 전공의가 뽑은 "올해의 교수"가 되는 롤모델이지만 두려운 인물입니다.종로율제에서 산모도, 수술도, 외래도 가장 많은  젊은 교수, 그뿐아니라 정민이 가장 열과 성을 다하는 일은 바로 전공의 수련입니다. 실수나 질문에 대답이 늦을땐 눈물 쏙 빠지게 혼쭐을 내지만 또 훌륭한 타이를 보이거나 인턴의 센스넘치는 석션이 있는날엔 "회식 !" 을 외치는 인물, 해마다 레지던트 지원자가 주는 이유를 아무래도 모르겠는 천직 산부인과 전문의입니다.

구도원 / 정준원

 

교수들에겐 "구반장", 아래 연차에겐 "구신"으로 불리는 레지던트 4년차, 무슨일이 생길땐  어김없이 나타났다가 홀연히 사라지는 슈퍼맨이자 병원 붙박이로 사는 산부인과 성주신같은 존재입니다. 교수부터 인턴까지 도원만 찾아대니 매일이 정신없이 흘러가지만  매일 아침 병원 구내식당에서 1등으로 아침을 먹고, 수술과 수술 사이에는 편의점 단팥빵과 커피 원샷, 수요일엔 테니스 치고 다시 병원, 금요일 밤엔 맥주 두 캔과 함께 넷플릭스 보기. 재미 하나도 없는 루틴을 철두철미하게 지키는 통에 산부인과 사람들 모두가 도원이 언제 어디서 뭘 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모든 산부인과인에게 사랑받으며 응급 상황을 완벽하게 진두지휘하며 힘든 일, 슬픈 일, 모르는 일, 어려운 일, 복잡한 일... 한 마디로 모든 일에 모두가 도원만을 찾는 건 당연지사였지만 새로운 1년차의 등장과 함께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이 휴대폰이 쉴 새 없이 울려댑니다.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 생활  미리보기 ▶

 기존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가 기존의 의사생활을 보여주었다면 이번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 생활" 은 제목처럼 아직 모르는게 많은 전공의들의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를 배경으로 한 1년 차 레지던트들의 성장 이야기를 그립니다. 현실적인 병원 생활 실제 의료 현장에서 마주할 법한 문제들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공감과 감동, 그리고  신입 의사들이 병원에서 어떻게 적응해 나가는지 흥미진진하게 지켜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