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오아르 미술관 전시 관람정보, 입장료, 가는 방법

경주에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오아르미술관이 4월8일부터 정식운영합니다.

경주출신의 기업가이자 아트 컬렉터인 김문호 관장이 지난 20여년간 수집한 약600여점의 현대미술작품을 기반으로  설립되었으며, 오아르라는 이름은 오늘 만나는 아름다움이라는 뜻으로  동시대의 아름다운 예술을 향유하는 공간이 되고자 지어졌다고 합니다. 

그럼, 경주의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오아르 미술관" 좀 더 자세한 정보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주 오아르 미술관 기본정보

 

• 위치            :  경주시  금성로 260-6
• 규모            : 지상 2층, 지하 1층
• 관람료        :  성인 8,000원  / 청소년,어린이 6,000원
• 운영시간    :  11시 ~ 20시, 화요일 휴관

경주 오아르 미술관 특징 및 전시

 

오아르 미술관은 유현준 건축가가 설계했는데요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형 유리창을 통해 고분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독특한 구조를 자랑합니다. 루프탑 테라스가 있는 옥상에는 노서 고분 공원과 황리단길, 경주의 전통 건축물을 조망할 수 있는 루프탑 테라스가 있습니다.

 

 

제1전시실

1층에 위치한 1전시실은 관장이 20년간 수집해온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카페 "오아르커피"를 운영하고 있으 방문객들이 커피도 즐기고 미술작품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제2전시실

2층에 위치한 제2전시실은 170㎡규모의 대형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번 오아르 미술관 개관하면서 일본작가 에가미 에츠의 "지구의 울림" 전시가 진행됩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에가미 에츠의 미공개신작 17점을 세계최초로 공개합니다.

에가미 에츠는 최근 싱가포르,파리,도쿄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젊은 작가로 언어와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회적 문제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작가입니다.

 

제3전시실

 

지하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디어 아트와 영상작품을 선보이는 전시실입니다. 개관과 함께 미디어 아트 작가인 문경원& 전준호의 "팬텀가든" 아트전시가 진행됩니다.

 

 

운영 및 교육 프로그램

향후  아티스트 토크, 작가 연구 세미나, 어린이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경주 오아르 미술관 가는 방법

 

서울에서 경주까지  KTX로 약 2시간 15분정도 걸리고 경주역에서 오아르 미술관까지는 70 버스로 약 30분정도 소요됩니다.

 

 

KTX 시간표 조회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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